리드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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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드 싱글은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되어 앨범의 분위기를 대표하는 곡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업템포 곡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앨범 발매 전에 여러 개의 싱글을 발매하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앨범의 주요 홍보곡을 '타이틀 곡'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앨범 발매 전에 여러 싱글을 발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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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싱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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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및 특징 | |
정의 | 앨범 발매에 앞서 홍보 목적으로 먼저 발매되는 싱글 음반이다. |
목적 | 앨범 홍보 및 대중의 관심 유도 |
특징 |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특정 주제를 미리 선보임 |
역할 및 중요성 | |
앨범 성공의 지표 | 리드 싱글의 성공 여부가 앨범 전체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다양한 마케팅 전략 |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소셜 미디어 홍보 등을 통해 대중의 기대감을 높임 |
팬덤 형성 및 유지 | 새로운 음악 스타일이나 콘셉트를 제시하여 팬들의 관심을 유지하고 새로운 팬덤을 형성 |
유명 리드 싱글 사례 | |
Beyoncé | Billboard에서 최고의 리드 싱글로 선정된 곡들이 있다. |
!!! | 새 앨범 'Let It be Blue'의 첫 번째 싱글 'Storm Around the World'를 발표했다. |
다양한 아티스트 | Rolling Stone에서 '역대 최고의 데뷔 싱글 100곡'을 선정했다. |
2. 리드 싱글의 발매 전략
리드 싱글은 앨범 발매 전 앨범을 홍보하고 맛보기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앨범 출시 한 달 전에 공개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Rumours의 "Go Your Own Way", Some Girls의 "Miss You", Thriller의 "The Girl Is Mine" 등이 이러한 방식을 따랐다.[4] 2000년대에도 앨범 발매 한 달 전에 리드 싱글을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아티스트들은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대표하면서도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업템포 곡을 리드 싱글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앨범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템포가 느린 발라드 곡을 후속 싱글로 선택하기도 한다. 머라이어 캐리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처럼 업템포 곡을 리드 싱글로, 느린 발라드 곡을 후속 싱글로 발표하는 공식을 따르는 경우도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Bangerz 앨범 발매 전 업템포 곡 "We Can't Stop"과 발라드 곡 "Wrecking Ball"을 각각 리드 싱글과 후속 싱글로 발표했는데, 이는 1980년대 헤비 메탈 밴드들이 사용했던 전략과 유사하다.[4]
그러나 모든 아티스트가 업템포 곡을 리드 싱글로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Fall Out Boy처럼 상업적인 곡 대신 메시지 전달을 위해 "This Ain't a Scene, It's an Arms Race"를 리드 싱글로 발표하기도 한다.[4]
하마사키 아유미, 아무로 나미에, B'z 등 일본 가수들은 앨범 발매 4~8주 전에 싱글을 출시하여 높은 첫 주 판매량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에서는 싱글이 앨범보다 더 많이 홍보되기도 하는데, 이는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다. 아이튠즈와 같은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은 현재 음악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4]
2. 1. 여러 개의 리드 싱글 발매
2000년대 이후, 디지털 음원 시장이 성장하면서 앨범 발매 전에 여러 개의 리드 싱글을 발매하는 전략이 일반화되었다. 이는 앨범 발매 전 기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음악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5]어셔는 2008년에 발매된 앨범 ''Here I Stand''보다 4개월 전에 리드 싱글 "Love in This Club"을 발매했고, 두 번째 싱글 "Love in This Club Part II"는 앨범 발매 한 달 전에 발매했다.[6]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013년 앨범 ''The 20/20 Experience'' 발매 두 달 전에 "Suit & Tie"를, 한 달 전에는 "Mirrors"를 발매했다.[6] 케이티 페리는 2010년에 싱글 "California Gurls"와 "Teenage Dream"을 차례로 발매한 후, 앨범 ''Teenage Dream''을 발매했다.[7] 에드 시런은 앨범 ''÷''의 더블 리드 싱글로 "Shape of You"와 "Castle on the Hill"을 같은 날 발매했다.[7]
2010년대 후반에는 정규 앨범 발매 전에 여러 개의 싱글을 발매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Rolling Stone의 기사에 따르면, 카디 비, 카밀라 카베요, 제이슨 데룰로 등이 앨범 발매 전에 4개 이상의 싱글을 발매한 사례가 있다.[5]
3. 국가별 사례
3. 1. 대한민국
2000년대 중반 이전 대한민국의 음반 시장은 싱글이 없고 정규 앨범만 있었는데, 이는 축음기 음반 시대에 SP나 EP보다 LP가 더 효율적이라는 이유로 LP만을 생산했기 때문이다.[11][12][13] 이 때문에 대한민국의 음악 산업에서는 '''타이틀 곡'''이라는 독자적인 용어가 생겨났고, CD 음반 시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음악 산업에서 곡의 구분은 타이틀 곡과 후속곡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원래 서양에서 ‘타이틀 곡’은 음반명과 동명인 곡을 가리키는 개념이다.[14]그러나 2000년대 후반부터 대한민국의 음반 시장에도 싱글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고, EP가 한국에서 ‘미니 앨범’이라는 형태로 정착하면서 한국 음반 시장은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정규 음반은 감소하고, 싱글과 미니 앨범이 주를 이루는 음반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15] 이후에는 한 곡을 싱글로 선공개한 후 다음에 나오는 앨범에 같이 수록하는 방식도 사용되고 있다.
대한민국 음악에서 "'''타이틀곡'''"이라는 용어는 때때로 "리드 싱글"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 용어는 앨범의 주요 홍보곡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앨범과 같은 날에 발매되어 대한민국 음악 프로그램에서 홍보된다.[8][9] 이 용어는 노래의 제목이나 앨범에서 처음 발매된 싱글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사용된다.[8]
3. 2. 일본
일본에서는 정규 음반을 발매하기 전에 여러 싱글을 먼저 발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규 음반 발매 시 수록곡 중 특별히 한 곡을 '''리드 곡'''(リード曲|리도 곡일본어)이라는 이름으로 강조하기도 한다.[4] 하마사키 아유미, 아무로 나미에, B'z와 같은 일본 가수들은 기록적인 첫 주 판매량을 위해 앨범 출시 4~8주 전에 싱글을 출시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은 싱글이 앨범에 비해 심하게 많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더 많은 홍보와 수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3] 미국을 포함한 세계 음악시장이 점점 쇠퇴하면서 아이튠즈와 같은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0.99USD에서 1.29USD에 이르는 값싼 가격에 싱글을 판매하는 방식은 현재 음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3]참조
[1]
간행물
Which Beyoncé Lead Single is Your All-Time Favorite? Vote!
https://www.billboar[...]
[2]
웹사이트
!!! Announce new album 'Let It be Blue' with first single 'Storm Aroun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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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6
[3]
간행물
The 100 Greatest Debut Singles of Al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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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4]
간행물
Exclusive: Fall Out Boy Album D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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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2
[5]
간행물
Why Your Favorite Artist Is Releasing More Singles Than Ever
https://www.rollings[...]
2018-05-06
[6]
웹사이트
Justin Timberlake: ''The 20/20 Experience 2 of 2''
https://pitchfork.co[...]
2019-02-17
[7]
웹사이트
Ed Sheeran returns with two new tracks "Castle on the Hill" and "Shape of You"
https://www.complex.[...]
2019-06-12
[8]
서적
The Cambridge Companion to K-Pop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23-03-09
[9]
웹사이트
Glossary
https://www.k-pop101[...]
2024-11-12
[10]
웹사이트
RIIZE aims higher with new mini-album 'RI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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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11]
웹인용
음반 콘텐츠, 효과음에서 게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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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12]
웹인용
시대가 변하고 음반도 변하고
http://webzine.nfm.g[...]
2019-08-25
[13]
뉴스
"[blog+] 싱글앨범이란 뭐지?"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19-08-25
[14]
뉴스
"'미니 앨범'은 서양에선 낯선 영어 ... EP로 써야 비슷한 의미"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19-08-25
[15]
뉴스
싱글앨범 입지가 가요계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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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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